[뉴시스]제주도청 공무원, 中 마라톤 완주 `평화의섬`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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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달사 댓글 0건 조회 6,331회 작성일 06-05-12 00:00본문
제주도청 공무원, 中 마라톤 완주 `평화의섬` 홍보
【제주=뉴시스】
제주도청 홍보담당 공무원이 최근 중국 단둥에서 열린 `제1회 한.중 친선 압록강 평화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제주 평화의 섬`과 제주 관광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제주도청 마라톤 동호회 `도르미` 회원인 이지훈씨(6급.공보관실)는 지난 7일 이 대회에 참가, 중국어와 한글 혼용으로 제작된 홍보물을 가슴에 달고 하프코스(21.0975㎞)를 완주했다.
홍보문구는 `세계평화의 섬 제주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환상의 섬 제주 중화권 관광객 방문 환영합니다` `21세기 제주도는 대한민국의 희망` `2006년 7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등 제주도를 알리는 내용을 담았다.
이 대회에는 한국측 200여명과 중국측 2100여명 등 마라톤 동호인 2300여명이 참가했다.
이씨는 이번 대회 외에도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제주도를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씨는 "6.25의 상흔이 남은 압록강 철교와 신의주를 바라볼 수 있는 곳에서 제주 평화의 섬을 알리게 돼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임성준기자 sjim@newsis.com
【제주=뉴시스】
제주도청 홍보담당 공무원이 최근 중국 단둥에서 열린 `제1회 한.중 친선 압록강 평화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제주 평화의 섬`과 제주 관광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제주도청 마라톤 동호회 `도르미` 회원인 이지훈씨(6급.공보관실)는 지난 7일 이 대회에 참가, 중국어와 한글 혼용으로 제작된 홍보물을 가슴에 달고 하프코스(21.0975㎞)를 완주했다.
홍보문구는 `세계평화의 섬 제주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환상의 섬 제주 중화권 관광객 방문 환영합니다` `21세기 제주도는 대한민국의 희망` `2006년 7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등 제주도를 알리는 내용을 담았다.
이 대회에는 한국측 200여명과 중국측 2100여명 등 마라톤 동호인 2300여명이 참가했다.
이씨는 이번 대회 외에도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제주도를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씨는 "6.25의 상흔이 남은 압록강 철교와 신의주를 바라볼 수 있는 곳에서 제주 평화의 섬을 알리게 돼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임성준기자 sj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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