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전문 여행사 S&B 투어(www.snbtour.com)는 단동시 정부과 공동으로 ‘한중 우호 압록강 사이클(ATB)대회’와 ‘압록강 걷기대회’를 오는 9월23일 개최한다. 압록강을 배경으로 사이클 대회와 걷기 대회를 참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백두산 관광도 일정에 포함돼 있어 취미활동과 여행을 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이클 대회는 단동페리와 마라톤 월간지 ‘러닝라이프’가 후원하며 한국과 중국에서 총 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5km와 50km 코스로 나눠지며 페리를 이용한 상품가는 49만9000원이다. 동호회참가시 16명당 FOC를 제공한다.
중앙일보·월간중앙·단동페리·러닝라이프가 후원하는 걷기 대회는 한국에서 200명, 중국에서 약 3000명이 참가 예정이다. 단동시 심장병 어린이 돕기 운동을 실시 1m당 1원씩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뜻깊은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S&B투어는 지난달 3일 ‘제2회 한중우호 압록강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http://www.gtn.co.kr/ 세계여행신문에서 발췌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