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마라톤+터키일주 10일

요약정보
기간 2021년 11월 05일 (금) ~ 2021년 11월 14일 (일)
모집인원 30 명 모집여부 진행
일정 한국출발   2021년 11월 05일 (금) 13:10   항공편
한국도착   2021년 11월 14일 (일) 18:05   항공편
모이는곳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모임.

(모이는 장소는 변경될 수 있으니 출발 전 확정된 장소를 꼭 확인해주세요)

상품가격 예정

구분 상품가 유류할증료 총 금액
성인 2,790,000원 375,800원 3,165,800원
어린이 2,511,000원 375,800원 2,886,800원

※ 코로나19(COVID-19) 이전 상품가로, 항공사 및 현지 물가의 변동에 따라 상품가의 변경이 있을 예정입니다.

※ 상기 여행요금 및 유류할증료, 제세 공과금은 유가와 환율에 따라 인상 또는 인하될 수 있습니다.

※ 상품별 모집인원(15명) 미충족 시 상품 및 상품가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여행특전

1) 러너를 위한 식사 및 특식 제공

2) 동반자를 위한 알찬 관광 일정

3) 마라톤 전문 인솔자 동행

4) 가이드팁 및 기사팁 등 포함


포함사항

◈ 왕복항공권

◈ 호텔(2인 1실), 전용 차량, 일정표상의 식사, 관광지입장료

◈ 기사/가이드 팁

◈ 유류할증료, 전쟁보험료, 관광진흥개발기금, 공항세

◈ 최대 1억 원 해외여행자보험(CHUBB)

◈ 대회등록대행

     

※ 상세설명 ※

- 호텔 숙박 : 성인 2인 1실 기준

- 어린이요금 : 성인 2인과 같은 방 사용조건 (여행 출발일 기준 만 24개월 ~ 만 11세 미만)

 ** 성인1인 & 어린이1인, 2인 1실 사용 시 어린이요금 아닌 성인요금 적용 **

- 싱글룸 사용 시 추가금액 발생(지역별, 호텔별로 상이하므로 별도 문의)

- 유류할증료 : 375,800원

 (2019년 11월부로 적용되는 한국발 왕복 유류할증료, 향후 변동 가능)

- 여행자보험 : 최대 1억 원 해외여행자보험

 (상해사망 1억 원, 해외 상해 의료비 300만 원, 해외 질병 의료비 100만 원 등.

 단, 71세 이상 - 상해사망 1억, 질병 사망 0원 / 15세 미만 - 사망담보 없음)


불포함사항

대회등록비-환불불가

개인 여행경비 (, 주류, 자유시간 개인 비용 등)

이스탄불마라톤 ISTANBUL MARATHON

* 대 회 일 : 2021년 11월 07일 (일)

* 스 타 트 : 풀 , 15km코스 - 09:00

* 제한시간 : 풀코스 - 5:30 / 15km - 5:30

* 대회등록비: 

  08월31일 까지   -  40 EURO

  09월1일 ~ 09월30일 - 60 EURO

  10월1일 ~ 10월15일 - 75 EURO

* 대회등록마감 : 2020년 5월 29일 (금)까지 또는 선착순 마감


* 상기 대회정보는 2019년 조직위홈페이지 기준으로, 2020년 대회정보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1일 2021년 11월 05일 (금)

인 천

이스탄불

항공편
11:00
13:10
18:15
19:00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3층 집결
인천국제공항 출발(약 12시간 소요)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 도착
석식 후 호텔 이동 및 투숙

GRAND ANKA 혹은 동급

중:기내식, 석:현지식

2일 2021년 11월 06일 (토)

이스탄불
전용차
07:00
09:00

12:00

17:00
조식
엑스포장 방문 후 배번호 수령
마라톤 대회 코스 피니쉬 지점 답사
중식
문화탐방 : 성소피아 사원, 그랜드 바자르 등
석식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GRAND ANKA 또는 동급

조:호텔식, 중:현지식, 석:현지식

3일 2021년 11월 07일 (일)

이스탄불 전용차 06:00
09:00

15:00


19:00
21:00
조식 후 대회장으로 이동
이스탄불 마라톤 참가
FULL, 15km - 09:00
대회 종료 후 개인위생
중식
문화탐방 : 히포드럼, 모하멧 모스크 견학
석식 후 호텔이동
호텔 투숙 및 휴식

GRAND ANKA 또는 동급

조:호텔식, 중:현지식, 석:현지식

4일 2021년 11월 08일 (월)

이스탄불
전용차
07:00
09:00
12:00
14:00
18:00
20:00
호텔조식
문화탐방 : 돌마바흐체 궁전, 톱카프 궁전 등
중식
문화탐방 : 블루 모스크, 지하 저수조, 보스포러스 해협 크루즈
석식 후 호텔이동
호텔 투숙 및 휴식

GRAND ANKA 또는 동급

조:호텔식, 중:현지식, 석:현지식

5일 2021년 11월 09일 (화)

이스탄불

트로이



아이발릭

전용차
06:00
07:00
13:00
13:30
14:30
16:00
19:00
21:00
조식
트로이로 이동 [6시간소요]
트로이 도착
중식
문화탐방 : 트로이의 목마 및 유적지
아이발릭으로 이동 [약3시간소요]
아이발릭 도착 후 석식
호텔투숙 및 휴식

HALIC PARK HOTEL 또는 동급

조:호텔식, 중:현지식, 석:현지식

6일 2021년 11월 10일 (수)

이스탄불
에페소


파묵깔레
전용차 06:00
11:00
12:00
15:00
18:00
조식 후 에페소로 출발 [약 3시간소요]
문화탐방 : 대극장, 셀시우스 도서관, 요한의 교회
중식 후 포도주 마을 쉬린제로 이동
문화탐방 : 포도주 시음 및 마을특산품 관람
파묵깔레로 이동 [약 2시간 50분 소요]
파묵깔레 도착 후 온천욕 및 호텔투숙

BERA HOTEL 또는 동급

조:호텔식, 중:현지식, 석:현지식

7일 2021년 11월 11일 (목)

파묵깔레


콘 야

전용차
07:00
08:00
12:00
19:00
조식
문화탐방 : 히에라폴리스, 석회붕과 노천 온천
중식 후 콘야로 이동 [약 6시간 이동]
석식 후 호텔 투숙

NAZAR BEACH HOTEL ANTALYA 또는 동급

조:호텔식, 중:현지식, 석:현지식

8일 2021년 11월 12일 (금)

콘 야
카파도키아
전용차 07:00
13:00
18:00
20:00
조식 후 카파도키아로 이동 [약 4시간 소요]
문화탐방 : 괴레메 골짜기, 우치사르, 데린구유 등
석식 후 호텔이동
호텔 투숙 및 휴식

BERA HOTEL 또는 동급

조:호텔식, 중:현지식, 석:현지식

9일 2021년 11월 13일 (토)

카파도키아

앙카라


이스탄불
전용차




항공편
07:00

12:00

17:00
20:00
21:00
조식 후 앙카라로 이동
이동 중 세계 제 2의 소금호수 견학
앙카라에 도착하여 중식
문화탐방 : 한국 공원, 아타튀르크의 묘 견학
석식 후 앙카라 공항으로 이동
이스탄불로 이동
이스탄불 도착

조:호텔식, 중:현지식, 석:현지식

10일 2021년 11월 14일 (일)

이스탄불
인 천
항공편 00:55
18:05
이스탄불출발
인천국제공항 도착 후 해산
*즐거운 마라톤 여행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조:기내식

이스탄불

신비감이 깃들어 있는 곳, 이스탄불 


이스탄불은 터키의 최대 도시입니다. 행정상 이스탄불 주에 속해 있습니다. 터키 서부에 있고 마르마라해와 흑해를 연결하는 보스포루스 해협을 가운데에 두고 아시아와 유럽 양 대륙에 걸쳐 있습니다. 역사, 상업적인 중심지는 유럽 지구에 있으며 인구의 1/3은 아시아 지구에 거주합니다. 이스탄불은 유럽과 중동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세계에서 5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동로마 제국 시대에는 콘스탄티노폴리스라고 불렀으며 오스만 제국 때까지 수도로 존속하다가 현재 이름으로 개칭되었습니다. 이스탄불은 2010년 유럽 문화 수도로 지정되었고 2012년 유럽의 스포츠 수도로 지정되었습니다. 1985년 유네스코는 이스탄불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했습니다.

성소피아 사원

성당이자 이슬람사원이었던 이스탄불 최고의 랜드마크 


​성스러운 예지라는 뜻의 아야소피아 박물관은 로마 성베드로대성당이 지어지기 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성당이었다. 그리스 정교의 성당이었으나 1453년 오스만에 의해 정복을 당하며 이슬람 사원으로 바뀌었다. 성모 마리아의 모자이크는 회칠로 덮여있어 형태를 볼 수 없지만, 모스크 건축양식인 미나레트는 박물관 주위에 세워져 있다.

1934년 박물관으로 바뀌고 현재는 옛 상태를 그대로 보존하는 방식 덕분에 회칠이 벗겨진 틈으로 옛 성당의 모습도 간간이 볼 수 있다. 엄지손가락을 넣고 구멍에서 떼지 않은 채로 몸을 한 바퀴 돌린다면 소원이 이루어지는 유명한 소원의 기둥이 있다. 터키의 뮤지엄 패스로 입장 가능하며, 뮤지엄 전용 입구가 따로 있어 입장을 기다릴 필요는 없다.

그랜드 바자르

550년의 역사를 가진 이스탄불의 유명 재래시장


​550년의 역사를 가진 이스탄불의 유명 재래시장. '지붕 덮인 시장'을 의미하는 카팔르 차르쉬는 본래 비잔티움 시대 무역의 중심지였다. 중국 당나라 장안에서 시작되는 실크로드의 종착지였던 카팔르 차르쉬의 상점 수는 무려 5,000여 개에 달한다. 내부에는 가죽, 카펫 및 수공예품을 비롯해 의류와 보석 등이 가득하며, 터키인들에게 부적의 의미가 있는 파란 악마의 눈 '나자르 본주'를 선물용으로 구입해 보는 것도 좋다.

히포드럼

고대 로마시대의 마차경기장 


​본래 이곳은 196년 로마의 황제 세비루스(Severus)에 의해 지어진 검투 경기장이었는데, 4세기 무렵 비잔틴 황제인 콘스탄티누스에 의해 검투 경기는 금지되고 대신 말이 끄는 마차 경기장으로 바뀌었다. 10만명 정도 수용이 가능했다고 하는 이곳은 경마장으로 이용되었을 뿐만이 아니라 왕위 계승을 놓고 벌어진 수많은 전쟁의 무대가 되기도 했다.

모하멧 모스크

정복자란 뜻을 가지고 있는 모하멧트 모스크 


정복자란 뜻을 가지고 있는 모하멧트 모스크(FATIH CAMII)는 시내에 있는 3대 모스크의 하나로, 오스만 투르크의 메호멧트 2세가 이스탄불을 점령한 기념으로 15세기에 창건한 것이다. 지진으로 붕괴된 후 18세기에 재건되었다. 이 모스크는 거대한 본관 외에도 병원, 목욕탕, 도서관 등 굉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돌마바흐체 궁전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과 보스포러스 해협과의 만남 


술탄 아흐메트 1세의 휴식 공간이자 오스만 제국 시절의 궁전인 이곳은 19세기 술탄 압둘메시드에 의해 새롭게 건립되었다. '가득한 정원'이라는 뜻으로 사실 해변을 흙으로 메우고 세운 궁이며, 당시 금화 50만이 들어간 곳이다. 목조 건물이었던 초기의 궁전을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을 본떠 대리석을 이용하여 지어진 곳으로 바로크양식의 화려한 멋을 감상할 수 있다. 멋진 건물과 공원뿐만 아니라 보스포러스 해협을 따라 길게 있는 공원의 길을 걷다 보면 당시 술탄만이 즐겼을 이 경치에 질투가 날 정도로 너무나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진다.

톱카프 궁전

오스만 제국 술탄들의 거처로 쓰였던 궁전 


톱카프 궁전은관료, 시종, 군사 5만 명이 궁전 안에 거주하였을 뿐만 아니라 15~19세기까지 약 400년 동안 오스만제국 술탄들의 거처로 쓰였던 궁전이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86캐럿 물방울 다이아몬드가 유명하다. 황제의 문, 경의의 문, 행복의 문인 3개의 문과 4개의 정원으로 나뉜다.

이곳은 보스포러스 해협과 골든홀, 마르마라 해가 합류하는 지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다. 제4 정원에 위치한 콘얄르(Konyalr) 레스토랑의 야외 테라스에서는 보스포러스 해협과 마르마라 해를 바라보며 멋진 식사를 할 수 있다.

블루 모스크

이스탄불을 대표하는 건축물 


​이스탄불의 대표 모스크(이슬람 사원)이다. 모스크 안에 들어가면 도자기(세라믹) 타일로 가득한데 그 색이 푸른빛을 띤다고 해서 블루 모스크라는 이름으로 많이 부른다. 1609년에 오스만튀르크 제국의 제14대 술탄이었던 아흐메트 1세가 짓기 시작하여 1616년에 완공되었다. 둥근 천장의 돔을 가운데로 양측에 우뚝 솟아있는 6개의 첨탑은 당시 술탄의 강력한 권력을 느낄 수 있으며 이슬람교도의 하루 5회의 기도를 뜻한다. 중앙 돔은 지름 27.5M와 높이 43M로 터키에서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며 독특한 형상의 이슬람 사원이다. 20,000여 장의 푸른색 타일로 꾸며져 있고 창을 통해 비치는 햇살은 숙연해지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지하 저수조

유스티니아우스 대제 때 건설된 지하저수조 


비잔틴제국 유스티니아누스 대제 때 건설된 예레바탄 지하 궁전은 19km나 떨어진 곳으로부터 수로를 연결해 전장 상황에서도 80,000L에 이르는 물을 저장하고 공급했던 지하 저수지이다. 땅에 빠진 이라는 뜻의 예레바탄 지하 궁전은 아름다운 대리석과 화려한 돌기둥 덕분에 지하 궁전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그 기둥 중에서도 눈이 마주치면 돌이 되어버린다는 전설을 가진 메두사의 머리가 있는 기둥이 가장 유명하다. 특이하게 메두사의 머리가 거꾸로 되어있는데 그 이유로 눈을 피하기 위해서라는 이야기와 국교인 기독교보다 신화를 더 믿는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주기 위해서라는 이야기가 있다.

보스포러스 해협 크루즈

보스포러스 해협 크루즈는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선이자 흑해와 지중해강을 사이에 두고 흐르는 해협에서 운영되며, 돌마바체흐 궁전과와 루멜리 히스라, 중세 유적지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멋진 카페와 레스토랑 그리고 고급스러운 별장도 볼 수 있으며, 터키 대학도 이 해협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멀리서 블루모스크, 성소피아 성당등의 모습을 크루즈에서 바라보는 것도 터키에서만이 느낄 수 있는 광경입니다.

트로이

트로이 유적은 에게해에서 6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스카만드로스강과 시모이스강이 있는 평야를 내려다 보는 히살리크 언덕위에 있다. 이러한 지리학적 위치는 바다로부터의 침입의 위협도 막을 수 있으며 바다를 이용한 교역의 어려움도 없는 위치였다고 한다. 이러한 유리한 지형적 위치는 트로이 지역에서 문명이 발달하는데 좋은 조건을 제공해 주었다.


여행자들은 이곳 트로이 유적지를 유유자적 걸으면서 신화 이야기 속의 메넬라우스 군이 되보기도 하고 트로이 성곽 위에 서서 헬렌을 차지하기 위해 10년 전쟁을 한 파리스 왕자가 되보기도 할 수 있다. 이곳 트로이는 1998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트로이 목마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목마. 트로이 전쟁에 종지부를 지은 작전이다.


아카이아 연합군은 스파르타의 왕 메넬라오스의 아내 헬레네를 되찾기 위해, 약 10년 동안 트로이와의 전쟁을 벌였는데, 트로이 성을 함락시키지 못한 채 지지부진한 공성전만을 반복하다가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이때 오디세우스가 내부에 사람 30명이 숨을 수 있는 거대한 바퀴 달린 목마를 만들어 트로이 성 안으로 침공하는 계획을 세우고, 목마를 만드는 대외적 이유를 전쟁의 여신 아테나에게 바치는 대규모 제사의 상징물 제작으로 내세운다.

에페소

고대도시 에페소(Ephesos) 


​전설에 의하면 그리스 아테네의 왕자의 지휘하에 아나톨리아에 처음 정착을 하고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서 예언자들에게 조언을 구하였다고 한다. 예언자들은 그리스 아테네의 왕자의 도시는 멧돼지 한 마리와 물고기 한 마리가 그들의 도시를 선택할 것이라고 답하였고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생선을 굽던 아테네의 왕자 안드로 클로스는 생선을 굽다가 떨어트리고 불똥이 술로 번지게 된다. 숲 속에 있던 멧돼지들 중 한 마리가 놀라서 숲 밖으로 나와 도망쳤고 예언자의 말이 문뜩 생각한 안드로클로스 왕자는 멧돼지를 쫓아가 이 장소에 도시를 세웠다고 한다. 에페소는 기원전 1500~1000년 사이 세워진 도시라고 추측하고 있다.

에페소 대극장

기원전 3세기 헬레니즘 시대에 만들어진 원형 대극장으로 연극과 문화예술, 검투사들이 싸움들이 열린 곳 


​지중해를 바로보고 있는 피온산 기슭의 비탈을 이용해서 건설된 원형 대극장은 헬러니즘 시대에 만들어졌으며, 현재 유지되는 모습은 로마시대에 만들어진 모습입니다. 약 25000명을 수용 할 수 있으며, 약 150m의 크기의 관중석을 보유하고 있어 당시 주민의 10분의 1을 앉을 수 있게 지었다고하니 당시의 에페소의 규모를 가름하게 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 적으로 사도 바울이 선교를 하다가 지역의 은 세공장이들부터 수난을 받은곳으로 기독교 역사에서도 유서 깊은 곳입니다.

셀시우스 도서관

​에페소 유적들 가운데 가장 훌륭한 것 중 하나로 손꼽히는 셀시우스 도서관은 에페소 유적가운데 전면이 원형그대로 남아있어 당시에는 얼마나 화려했을까를 상상해 볼 수 있다. 여러차례 많이 훼손되었으나 최근에 재건되었고 높은 초석 위에 세워진 이 건축물은 넓은 계단을 통해 올라갈 수 있게 되어 있다. 이 도서관에는 세개의 문이 있는데 각각의 상단은 지혜, 운명, 지식을 상징하는 정결한 여성상들로 장식되어 있다. 셀수스의 무덤은 중앙 적소 아래 지하에 위치해있다. 더불어 에페소는 사도바울이 서기 53년 부터 이곳에서 2년간 전도활동을 하며 강론을 펼쳤다는 사실로도 유명하다. 사도바울의 방문 이후,이곳에는 교회가 부흥하였고, 사도행전에는 사도바울이 에베소의 두란노 서원에서 강론을 펼친것으로 나와있어 이 셀시우스 도서관이 바로 성경상의 두란노 서원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에페소는 이곳에 사도바울이 복음을 전했고, 교회가 세워져 부흥했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성지순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요한의 교회

사도요한의 무덤이 있는 곳


​전해져 오는 바에 의하면 이 곳은 기원후 37년-42년, 박해를 피해 예루살렘에서 나온 사도요한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가 살았던 곳이자 사도요한이 복음서를 기술하고 또 생을 마감한 무덤이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사도요한의 무덤 위에 서기 4세기경 처음으로 나무로 된 교회가 지어졌으나 비잔틴 제국의 유스티니아누스 황제(577-565 AD)시대에 재건되어 오늘날의 형태로 남겨지게 되었다. 기독교가 박해받던 초기 기독교 시절 당시 경기장 내의 사자들의 먹이가 된 기독교인들의 넋을 달래기 위함인 듯 성벽 축조에 사용된 돌은 에페소의 경기장에서 가져온 것들이라고 알려져 있다. 성스러운 기독교 성지의 하나로 여겨 많은 기독교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쉬린제

와인으로 유명하고 조용하고 한적한 마을 


셀축 시내에서 8km 정도 떨어진 조용하고 한적한 마을로 마치 우리나라 1970년대의 농촌마을과 같은 분위기를 보여주는 곳이다. 이 마을이 의미를 지니는 것은 사람들이 몰리는 주요 관광지만 둘러보는 대부분의 터키 여행자들에게 산간에 살고 있는 평범한 터키 주민들의 참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쉬린제 마을의 가옥들은 이곳이 터키 공화국이 수립되기 이전에 그리스 사람들이 살던 곳인지라 아직도 그리스 양식의 가옥들을 다수 찾아볼 수 있다. 사람들에 따라 실망도 할 수 있고 포근함을 느낄 수도 있는 관광지라고 보면 좋다.

파묵깔레

새하얀 '목면의 성'과 히에라폴리스를 만날 수 있는 곳, 파묵깔레


그중에서도 파묵깔레의 석회층은 자연이 만들어 낸 경이로운 산물로, 대지 상부에서 흘러 내려온 석회 성분을 포함한 물이 오랜 시간에 걸쳐서 결정체를 만들고 이것들이 점차적으로 쌓여져서 현재의 광활하고 희귀한 경관을 만들어 낸 것이다. 딱딱해진 광활한 석회층의 패인 곳에 상부쪽에서 흘러내려온 온천수가 담겨 야외 온천을 만들기도 한다.
오랜 시간에 걸쳐서 만들어진 파묵깔레 석회층은 그 광활함에서 놀라고, 크림색의 종유석과 같은 신기한 모습도 발견된다. 멀리서 파묵깔레 석회층을 바라보면 목면을 뭉쳐놓은 듯 보인다. '파묵깔레'라는 지명이 터키어로 '목면의 성'의 뜻을 가진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파묵깔레 노천온천

로마시대의 황제들까지 요양한 특급 노천온천 


​파묵깔레의 상징처럼 되어버린 파묵깔레의 노천온천은 수천년동안 깊은 지하수에서 미네랄워터를 쏟아내었다. 이 지하 온천수들이 쏟아져 나와 거대한 원형의 욕탕을 형성하였고, 희고 풍부한 미네랄 내용물들이 석회질 바위와 융화되어 독특한 분위기를 이끌어낸다. 이러한 분위기로 말미암아 이곳은 예로부터 성스러운 곳으로 여겨졌으며, 근처에 순례객들을 위해 히에라폴리스가 세워졌다. 이 온천에 기적을 바라는 순례객들은 아픈 몸을 담그고 치료를 받곤하였다. 이곳의 미네랄 온천수에는 풍부한 칼슘과 마그네슘, 황산, 중탄산염 등의 성분을 가지고 있어서 심장질환, 소화기 장애, 신경통 등에 특수한 효능으로 로마시대의 황제들까지 요양을 했을 정도라고 전해져 온다.

히에라폴리스

성스러운 도시의 대명사, 히에라폴리스 


​히에라폴리스는 기원전 190년에 페르가몬의 왕조였던 유메네스 2세에 의해 처음 세워져 로마 시대의 온천지로서 2,3세기에 가장 번영했던 고대 도시다. 기원전 130년에 이곳을 정복한 로마인은 이 도시를 ‘성스러운 도시(히에라폴리스)’라고 불렀다. 그리스어 ‘히에로스’는 신성함을 뜻한다. 히에라 폴리스의 유적은 광범위하게 분포되어있다. 고대 15만명의 인구가 거주했던 대도시 였지만, 지진으로 모두 소멸했고, 현재는 15000석 규모의 원형극장만 복원한 상태이다.

카파도키아

자연의 경이로움을 절로 느낄 수 있는 곳, 카파도키아 


​터키의 수도인 앙카라에서 남쪽으로 300Km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카파도키아. 마치 동화 속에서나 볼 수 있음직한 갖가지 버섯 모양의 기암괴석들이 드넓은 계곡지대에 세계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카파도키아의 참 매력은 좀 더 깊숙한 곳에 숨겨져 있다. 원뿔을 엎어 놓은 듯한 용암층 바위 속에 이 곳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삶의 터전을 마련해두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까지도 카파도키아에는 600개가 넘는 교회들이 보존되어 있고, 이중 최고 오래된 것은 7세기경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이들 교회를 장식하고 있는 회화들은 비잔틴 예술의 보고라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중요한 유산이다.

괴레메 골짜기

카파도키아의 중심도시, 괴레메 


​앙카라에서 네비쉬르를 거쳐 가다보면 괴레메라고 불리는 카파도키아의 마을이 하나 나온다. 교회의 벽면은 온통 성서에 나오는 장면들이 그려진 성화로 장식되어 있어 더욱 유명하다. 이들 성화는 대부분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죽음,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을 주제로 하고 있다.

우치사르

비둘기 계곡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우치사르 


​괴레메 동굴에서 3Km 떨어진 곳에 있는 바위산으로 우치사르(Uchisar) 성채가 위치하고 있다. 과거 온통 응회암으로 뒤덮여 있었던 이 곳에 사람들은 외부로부터 방어를 목적으로 터널을 만들어 살았으나 부식작용으로 인해 오늘날과 같은 벌집모양의 바위산이 만들어졌다. 이런 기기묘묘한 바위들에 수없이 뚫려 있는 구멍들을 볼 수 있다. 이 구멍들은 비둘기 집이다. 이 곳 사람들은 비둘기 알에서 염료를 얻어 석굴예배당의 성화를 채색하였다. 최근에는 성채에서 지하 100m 이르는 곳에 위치한 비밀터널이 발견되었는데 이 곳은 전시에 대비하여 물을 공급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데린구유

지하도시 데린구유


버섯모양의 기암괴석으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는 카파도키아를 더욱 경이롭게 하는 또 하나의 요소는 최대 3만명까지도 수용이 가능한 대규모 지하 도시이다. 이 곳의 본격적인 확장기는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이 곳에 들어와 교육기관과 교회, 와인 저장고 등을 축조하기 시작하면서부터이다.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곳 중 하나가 Nevsehir에서 29Km떨어진 곳에 위치한 데린구유 지하도시이다. 데린구유 지하 도시는 총 깊이가 55m에 달하는 8층으로 이루어졌다. 1층과 2층에는 마구간과 포도주 압착기, 돌로 만든 두개의 긴 탁자가 놓여져 있는 식당 혹은 교실이 위치하고 있고 3, 4층에는 거주지와 교회, 병기고, 터널이 있다. 십자가 모양의 교회, 지하감옥 및 묘지는 지하층에 위치해 있다.

소금호수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소금호수 


​앙카라에서 카파도키아로 향하는 길에 소금호수가 있습니다. 바다처럼 펼쳐진 넓은 호수가 하얗게 얼어붙은 순백색의 소금이 노천광산으로 펼쳐져 있습니다. 터키인들이 소비하는 소금의 70%는 모두 이곳에서 채취해 사용됩니다. 또 소금호수에서 채취한 소금으로 광물질들을 분리 추출해 화장품과 무기질 영양소 등을 만들어 상업화하고 있습니다.

앙카라

앙카라는 약 10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인구 약 6만의 작은 도시였다. 그러나 1923년 터키 공화국이 탄생하며 초대 대통령인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 대통령에 의해 수도로 지정되었고, 현재는 인구 약 330만 명이 사는 도시로 성장하게 되었다. 터키의 수도가 된 후, 앙카라는 상당히 빠른 시간 안에 현대적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터키의 다른 도시들이 아직 터키 고유의 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있다면, 앙카라는 높은 빌딩과 폭이 넓은 도로,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는 공원 등 현대적인 대도시의 모습을 많이 갖추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앙카라는 터키 근대화의 상징으로 많은 터키인들에게 각인되어 있다.

한국공원

터키와 한국 양국의 우호를 상징하는 공원 


​터키는 흔히 형제의 나라라고 한다. 그만큼 우리나라와 각별한 연을 자랑하는데 그 연의 출발점은 바로 1950년 한국의 6·25전쟁이다. 전쟁이 일어나자 유엔군의 일원으로 참전하여 수많은 군사를 파병하였고 또 수많은 병사들이 한반도에서 희생당하 였다. 유엔 참전국중 미국을 제외하면 가장 큰 규모의 파병과 희생을 치룬 터키를 그 후부터 우리는 형제의 나라라고 하는 것이다. 이런 역사에 걸맞게 터키의 옛 수도였던 앙카라에 세워진 이 공원은 터키의 군인들을 기리기 위해 설립하였다. 경주 불국사의 다보탑을 본떠 만든 참전기념탑이 공원의 중심을 이룬다. 기념탐에는 한국전에서 참가한 터키인의 명단이 적혀 있고 한글로 된 추도글도 있다.

아타튀르크의 묘

신시가 서쪽의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는 이 곳은 터키 공화국이 건국의 아버지 케말 아타튀르크의 장사를 지내기 위해 1944년부터 10년에 걸쳐 세운 것이다. 대리석을 깔아서 만든 가운데 길을 지나면 우측에는 위패를 모셔놓은 넓은 곳이 있고, 좌측에는 큰 기둥으로 세워진 안타투르크의 묘가 나타난다.


천정은 모자이크로 깨끗하게 장식되어 있고 건물의 외벽에는 그가 한 연설의 일부가 새겨져 있으며, 위를 둘러싼 앞 공간에는 그가 아끼고 사랑하던 차와 같은 소장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 언덕에서는 앙카라 시가 한눈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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