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마라톤+동유럽(독일,체코,헝가리,오스트) 10일

요약정보
기간 2021년 09월 24일 (금) ~ 2021년 10월 03일 (일)
모집인원 40 명 모집여부 진행
일정 한국출발   2021년 09월 24일 (금) 13:15   SU 251
한국도착   2021년 10월 03일 (일) 11:10   SU 250
모이는곳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E카운터 앞 모임

(모이는 장소는 변경될 수 있으니 출발 전 확정된 장소를 꼭 확인해주세요)

상품가격 예정

구분 상품가 유류할증료 총 금액
성인 3,590,000원 0원 3,590,000원
어린이 3,210,000원 0원 3,210,000원

※ 상기 여행요금 및 유류할증료, 제세공과금은 유가와 환율에 따라 인상 또는 인하 될 수 있습니다. 

※ 각상품별 모집인원(15명) 미충족시 상품 및 상품가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여행특전

1) 베를린 4성급호텔이용

2) 베를린 마라톤 과 동유럽 4개국 관광을 동시에..

3) 대회미참가자 베를린 슈프레강 크루즈 포함

4) 완주파티 및 맥주파티

5) 마라톤전문인솔자 동행 (단15명 이상 출발시)

6) 가이드팁 및 기사팁등 전일정 추가경비 없음


포함사항

◈ 왕복항공권

◈ 호텔(2인1실), 차량, 식사, 관광지입장료

◈ 기사/가이드 팁

◈ 유류할증료, 전쟁보험료, 관광진흥개발기금, 공항세

◈ 최대 1억 원 해외여행자보험(CHUBB)

◈ 대회등록대행


※ 상세설명 ※

- 호텔숙박 : 성인 2인1실 기준

- 어린이요금 : 성인 2인과 같은 방 사용조건

 (성인1인 & 어린이1인, 2인1실 사용시 어린이요금 아닌 성인요금 적용)

- 싱글룸 사용시 추가금액 발생

- 유류할증료 : 270,000원

 (2019년 1월부로 적용되는 한국발 왕복유류할증료, 향후 변동가능)

- 최대1억원 해외여행자보험(상해사망1억원, 해외상해의료비 300만원, 해외질병의료비 100만원 등. 단,71세이상-상해사망1억,질병사망0원 / 15세미만-사망담보없음) 


불포함사항

◈ 대회등록비-환불불가

◈ 개인 여행경비(물, 주류, 자유시간 개인비용 등)

◈ 필수! 식당팁(1인당 약 35유로, 1유로짜리로 준비)

◈ 각종 매너팁(객실팁, 테이블팁, 마사지팁 등)

  ※ 매너팁은 소비자의 자율적 선택으로 지불여부에 따른 불이익은 없습니다. 


참고사항

* 대회등록비 및 호텔 그리고 항공권 예약금으로 인하여 베를린마라톤 예약금은 1인당 100만원입니다.


[항공정보] 아에로플로트(Aeroflot)

◎ 그룹좌석은 사전좌석 지정이 불가합니다.

  항공사 카운터 수속시 항공사 임의대로 배정되므로 여행사에 좌석 지정의 권한이 없습니다. 이 부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SKYPASS 마일리지 적립불가

  아에로플로트 러시아항공은 대한항공과 같은 SKYTEAM이지만 그룹항공권은 마일리지 적립이 불가합니다.

◎ 수하물규정(유럽)

  - 위탁수하물: 1개, 23kg 이내 (세변의 합이 158cm 이내)

  - 기내수하물: 1개, 10kg 이내 (길이 55cm, 너비 40cm, 높이 25cm 이하) 

【세계6대】 베를린마라톤 BMW BERLIN MARATHON

* 대 회 일 : 2021년 9월 26일 (일)

* 스 타 트 : 풀코스 - 09:00

* 제한시간 : 풀코스 - 6시간

* 대회등록비 : €160

  아디다스 완주티셔츠 + €30

  완주메달 + €9

  기록칩 + €6

* 정 원 : 40,000명

* 대회등록마감 : 2021년 5월 28일 (금)까지 또는 선착순마감


* 상기 대회정보는 2020년 조직위홈페이지 기준이나, 주최측 사정으로 대회정보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1일 2021년 09월 24일 (금)

인 천

모스크바

베를린

SU 251

SU 2316
10:30
13:15
16:15
19:35
21:25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C카운터 앞 모임
인천 출발
모스크바 도착, 경유
모스크바 출발
베를린 도착

Holiday Inn Berlin City West 또는 동급

중:기내식, 석:기내식

2일 2021년 09월 25일 (토)

베를린
전용차
08:00
09:00
12:00
13:00
18:00
호텔조식
베를린마라톤 EXPO참관 및 배번호수령
중식
문화탐방 : 제국의회, 브란덴브르크문 포츠담 탐방
석식 후 호텔투숙

Holiday Inn Berlin City West 또는 동급

조:호텔식, 중:현지식, 석:한 식

3일 2021년 09월 26일 (일)

베를린
전용차
06:30
07:00
09:00
14:30


18:00
호텔조식
대회장으로 이동
베를린마라톤 START (동반자 슈프레강 크루즈포함)
대회종료
중식 후 개인위생
문화탐방 : 베를린장벽 탐방
석식 및 완주파티, 호텔투숙 후 휴식

Holiday Inn Berlin City West 또는 동급

조:호텔식, 중:도시락, 석:현지식

4일 2021년 09월 27일 (월)

베를린
드레스덴


프라하

전용차
07:00
08:00
12:00
16:00
19:00
호텔조식
드레스덴 이동 (약 3시간30분)
문화탐방 : 쯔빙거 궁전, 젬퍼 오페라, 레지덴츠 성 등
프라하 이동 (약 3시간)
석식 후 호텔투숙 및 휴식

TOP HOTEL Praha 또는 동급

조:호텔식, 중:현지식, 석:현지식

5일 2021년 09월 28일 (화)

프라하
전용차
07:00
09:00
12:00
13:00
19:00
호텔조식
문화탐방 : 프라하성, 성비트교회, 황금소로, 로레타 성당
중식
문화탐방 : 카를교, 프라하구시가지, 틴 교회, 천문시계 등
호텔투숙 및 휴식

TOP HOTEL Praha 또는 동급

조:호텔식, 중:한 식, 석:현지식

6일 2021년 09월 29일 (수)

프라하
체스키크롬로프

부르노
전용차 07:00
09:00
14:00
19:00
호텔조식 후 체스키크롬로프 이동 (약 3시간)
문화탐방 : 크롬로프성, 플라슈토부 다리, 성비트 교회 등
부르노 이동 (약 3시간30분)
호텔투숙 및 휴식

Parkhotel Brno 또는 동급

조:호텔식, 중:현지식, 석:현지식

7일 2021년 09월 30일 (목)

부르노
부다페스트
전용차 07:00
12:00
13:00
19:00
호텔조식 후 부다페스트 이동 (약 3시간40분)
다뉴브의 진주라 불리는 부다페스트 도착
문화탐방 : 부다왕궁, 마챠시교회, 어부의 요새, 겔레트 언덕 등
호텔투숙 및 휴식

HOLIDAY INN 또는 동급

조:호텔식, 중:현지식, 석:현지식

8일 2021년 10월 01일 (금)

부다페스트
비엔나
전용차 07:00
13:00
15:00
20:00
호텔조식 후 비엔나 이동 (약 3시간)
문화탐방 : 케른트너 거리, 슈테판사원, 시청사
오페라하우스, 쉔부른 궁전 등
호텔투숙 및 휴식

Austria Trend Eventhotel Pyramide 또는 동급

조:호텔식, 중:한 식, 석:현지식

9일 2021년 10월 02일 (토)

비엔나



모스크바

전용차

SU 2357

SU 250
07:00
09:00
11:00
15:05
18:40
20:55
호텔 조식
문화탐방: 음악가의 묘지
비엔나 공항으로 이동 후 출국수속
비엔나 출발
모스크바 도착, 경유
모스크바 출발

기내숙박

조:호텔식, 중:기내식, 석:기내식

10일 2021년 10월 03일 (일)

인 천 11:10 인천국제공항도착, 입국수속 후 해산

조:기내식

베를린

베를린은 15C 브란덴부르크 제국의 수도였으며 이후 18C초 프로이센 왕국, 19C 후반 비스마르크의 제 2독일제국의 수도였다. 2차 세계 대전이후 페허가된 베를린은 프랑스의 꼬르뷔지 등의 유명한 건축가에 의해 이루어져 현대적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으며, 20C 들어 학문 예술의 전성기를 맞아 유럽 최대의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독일 통일과 더불어 다시 독일의 수도가 된 베를린은 신생 독일의 중추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인내심과 희생정신, 풍부한 유머와 위트를 지니고 있는 베를린 인들은 동서 통일의 감격을 경험하면서 더욱 성숙된 시민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제국의회

제국의회는 독일인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나치와 2차대전이라는 독일의 역사를 담고 있는 생생한 역사 그 자체이며, 현재는 독일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건물이기 때문이다. 강철 제국 시대 비스마르크에 의해 지어진 이 건물은 그 자체로 독일인들의 자부심을 담고 있지만, 동시에 2차 대전 연합군의 공습을 받는가 하면, 나치당의 방화로 건물이 전소 위기에 처하면서 한때는 부강했던 국가의 모습과 위기에 처하고 치욕스러웠던 과거를 동시에 담고 있다. 현재 건물은 본래 있던 공원에서 옮겨져 현재의 위치에 세워져 있는 것이다.

브란덴부르크문

1789년 랑한스에 의해 세워진 것으로 고대 아테네 아크로폴리스의 입구 성문을 모방하여 만들었는데 이는 베를린이 새로운 아테네, 즉 학문과 예술의 도시가 되었음을 상징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현재의 문은 2차 세계대전 때부서졌으나 1958년에 복원된 것이다. 이후 1973년 샤도우가 만든 '말 네 필이끄는 고대 로마의 전차를 모는 여신상'을 다시 세웠다. 브란덴부르크 문은 도시의 영광을 상징하는 승리의 표지였으나 동·서독 분단시기에는 동서분할의상징이 되기도 했다.

포츠담

포츠담 광장은 베를린 장벽이 처음으로 철거된 역사적 장소로 유명한 곳으로 1989.11.11일 밤부터 12일에 걸쳐 수천명의 동.서베를린 시민들이 만장의 박수와 함께 지켜보는 가운데 이곳에서 베를린 장벽 일부를 들어내는 상징적인 철거작업이 이루어졌다. 동.서독의 통일 이후 1993년과 1998년 사이에 정부주도하에 포츠담 광장 일대를 독일 최고의 빌딩밀집지역으로 개발하는 사업이 진행되어 많은 현대적 건축물, 고층빌딩, 쇼핑센터, 공연장, 음식점, 극장등이 들어서면서 포츠담 광장은 베를린에서 가장 매력적인 장소 중의 하나로 발전했다.

베를린장벽

1961년 8월 13일에 설치된 베를린 장벽은 28년간 동서냉전의 상징물이었다 .처음에는 45km의 철조망으로 설치되었으나, 얼마후에는 그 길이가 150km까지 늘어났고, 철조망에 강한 전류가 흐르기 시작했으며, 이내 붉은 색 벽돌로 된 두꺼운 콘크리트벽으로 바뀌었다.1989년 11월, 냉전체제가 끝나가고 소련의 공산주의 체제 붕괴에 잇따라 독일 통일이 추진되면서 동서대립의상징이자 민족분단의 상징이던 이 베를린 장벽도 철거되고, 브란덴부르크 문을 중심으로 한 약간의 부분만 기념물로 남겨졌다.

드레스덴

일찍이 작센왕국의 수도였던 드레스덴, 18세기 전성기를 구가했던 아우구스트대왕 시절, 호화롭고 웅장한 건축물이 앞을 다투어 세워졌고 또한 도자기 제조로 성공하여 유럽 각지의 미술품이 수집되었다. 예술과 문화의 도시로 '엘베의 피렌체' 라 칭송되기도 했다. 제 2차 세계대전 중 대공습으로 모든 것이 잿더미로 변했으나 전후 충실히 재건되어 지금은 영화롭던 작센왕국 수도의 위용을 다시 찾게 되었다.

쯔빙거 궁전

독일 바로크 양식의 최고 걸작이라고 불리는 건축물로 1732년 아우구스트 1세의 여름별장용으로 건축되었다. 내부에는 구거장회화관, 무기박물관, 도자기전시관 등 다섯 개의 미술관, 박물관이 있으며 특히 역사 박물관과 라파에르의 '시스티나의 마돈나'가 있는 고전거장회화관이 주요 볼거리이다. 츠빙거 궁전입구를 들어서면 넓게 펼쳐지는 아름다운 정원을 만날 수있다. 독특한 바로크양식이 이루어낸 대표적인 건축물로 넓은 회랑으로 둘러싸인 고미술품 같은궁전이다. 많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정원의 분수대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젬퍼 오페라

유럽의 명문 오페라극장으로 매년마다 인상적인 오페라를 비롯하여 음악회가 열리는 굴지의 오페라 극장이다. 게다가 옛적에도 바그너가 직접 지휘한 '방황하는 네덜란드인'과 '탄호이저'가 초연된 유서깊은 곳이다. 젬퍼 오페라는 19세기말 젬퍼가 설계한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이다. 밤에 조명이 비춰진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드레스덴의 상징과 같은 건물로, 이 건물을 가장 잘 관람하는 것은 이 곳에서 공연한 편을 감상하는 것이다. 멋진 무대 세팅과 음향효과 등을 직접 느끼며 시각 뿐만아니라 오감으로 건물을 감상할 수 있다.

레지덴츠성

12세기부터 작센 공국의 역대 왕들이 살던 성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대공습으로 파괴되었으나, 슈탈호프벽만은 기적적으로 전화를 모면했다. 슈탈호프벽에는 길이 101m, 높이 8m의 마이센 자기 타일로 만들어진 '군주들의 행진' 이라는 벽화가 남아 있는데, 무려 25,000여 개의 타일이 쓰였다고 한다. 성 안에는 교통박물관, 궁정 교회, 드레스덴 박물관 등이 있다. 고가의 보물들을 소장한 것으로 유명한 드레스덴 박물관은 1560년경에 아우구스투스 1세에 의해 비밀금고 형식으로 설립되었으며, 신시가지와 구시가지, 엘베강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괴테는 이곳을 '유럽의 테라스'라고 불렀다고 한다.

프라하

중심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일 정도로 역사가 깊은 도시 프라하. 도시 중앙을 가로지르는 볼타바 강을 따라 맥주를 마시며 감상하는 야경이 유명하다. 세계에서 가장 큰 성인 프라하성과 성 비투스 대성당, 까를교는 프라하 여행의 필수 코스다. 프라하에는 아르 누보, 바로크, 르네상스, 큐비즘, 고딕, 신고전주의 건축물들이 어우러져 있으며, 2차 세계대전과 프라하의 봄 같은 근대의 굵직한 역사를 보여주는 유적도 있어 다양한 관광이 가능하다.

프라하성

프라하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프라하성은 9세기에 이미 교회가 있던 자리였다. 11-12세기에는 로마네스크 바실리카 교회가 성 비타 로툰다를 대체하기 위해 세워졌고 이어 성 조지 교회가 재건되었다. 특히 같은 시기에 외각의 돌담이 축성되어 성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예전에 체코 왕이 살았던 곳으로 1918년 체코 대통령의 거주지가 되었다. 성 내부에는 교회, 수도원, 박물관, 카페, 우체국 등이 갖춰져 있고 로얄 정원과 남쪽 정원, 갤러리, 앤 여왕의 여름 별장은 여름에 개방한다.

황금소로

16세기의 작은 집들이 모여 있는 거리로 후기 고딕으로 지어진 프라하 성에서 내려오는 길에 있는 좁은 길이다. 동화에 나올법한, 허리를 굽혀야 겨우 들어 갈 수 있을 정도의 작은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길인데, 원래 이곳은 성에서 일하던 집사와 하인들이 살던 곳이었으나 이후 연금술사들이 모여살면서 황금 소로라는 이름이 붙었다 한다. 하지만 이곳이 유명해진 것은 그 집들 사이에 있는 22번지가 실존주의의 대표적 작가인 카프카가 작품을 집필했던 곳이기 때문이다. 벌써 500년 이상이 지났지만 이곳은 여전히 16세기 옛날 모습 그대로의 거리 모습을 보전하고 있다.

로레타 성당

천사장 가브리엘이 마리아 앞에 나타나 예수 잉태를 예언한 곳으로 전해지는, 나중에 이탈리아의 로레토로 옮겨진 산타 카사를 그대로 재현하였다. 성당 2층에는 16세기∼18세기의 예배의식용 소품들이 포함된 성물 전시실이 있다. 가장 유명한 전시물은 6,222개의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성체 안치기이다. 그 다이아몬드는 한 백작부인이 자신의 드레스에 박혀 있던 것을 빼서 기증했다고 한다. 성당 정면의 탑 안에는 27개의 종이달린 ‘로레타의 종’이 있는데 매시 정각마다 성모 마리아를 찬양하는 종소리가 울린다.

카를교

프라하 블타바강(독일어로 몰다우) 위에 935년에 건설되었던 나무 다리와 1170년에 건설되었던 돌다리가 1342년에 대홍수로 유실되자 1357년 카를 4세 때 교회 건축가인 피터 팔레지(Petr Parler)가 다시 건축하여 1402년 완공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516m의 길이에 16개의 기둥과 3개의 브릿지 타워가 있다. 구시가지 브릿지 타워는 많은 조각상으로 인해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브릿지 타워로 꼽히고 있다. 바로크 시대에 만들어진 30개의 조각상이 다리를 장식하고 있다.

구시가지광장

구시가지 광장은 10세기 이래 늘 프라하의 심장부와 같았던 곳으로 무역과 상업의 중심지이자 고딕,르네상스, 바로크 등 각종 건축양식들이 잘 보존되어있는 장이기도 하다. 이 곳은 특히 낮과밤 가릴것없이 계속되는 활기찬 분위기와 프라하 역사에 길이 남을 주요사건들의 발생지로써 더욱 잘 알려져 있다.

틴 교회

1365년 고딕 양식으로 건축한 교회로 성 비투스 대성당과 함께 프라하를 대표하는 종교 건축물로 꼽힌다. 작은 탑이 주변을 에워싸고 그 중앙에 우뚝 선 쌍탑이 인상적인데, 프라하 시내 어디에서든 보인다. 꼭대기가 금빛으로 빛나는 쌍탑은 높이가 80m로 높은 건물이 많지 않은 프라하에서 단연 눈에 띈다. 원래 쌍탑 사이에는 후스파를 상징하는 황금 성배가 있었는데 1621년 가톨릭성당으로 개조하면서 황금 성배를 녹여 마리아 후광을 만드는 데 사용했다고 한다.

천문시계

카를 다리에서 화약탑 까지의 블타바 강 오른쪽 지구인 '구시가광장'에 있는 구시청사는 전형적인 고딕양식의 건물로, 건물벽에 붙어 있는 천문시계가 유명하다. 1437년에 제작된 이 천문시계는 천동설에 기초한 두개의 원이 나란히 돌아간다. 매 시각마다 한번도 틀림없이 정확하게 시간을 알리는 이 시계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언제나 끊이지 않고 몰리는데, 두개의 원반위에 있는 천사의 조각상 양 옆으로 창문이 열리고, 죽음의 신이 울리는 종소리와 함께 그리스도의 12제자가 창 안쪽으로 천천히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마지막으로 시계의 위쪽에 있는 닭이 운다.

체스키크롬로프

체코 공화국의 남동쪽에 자리한 중세의 성도시인 체스키 크룸로프는 인구 약 1만 5천의 작은 도시다. 체스키 부데요비체에서 남쪽으로 25km 떨어져 있으며, 블타바 강변에 자리하고 있는데, 이 강은 남쪽으로 보헤미아, 오스트리아, 바바리아를 서로 분리시키는 슈마바 산 아래에서 S자형으로 흐르고 있다. 13세기의 한 지주가 이곳에 성을 건설하면서 이 도시의 역사도 시작되었는데, 이미 700년의 역사가 흘렀으며 중세 그대로의 모습으로 남겨져 있다. 붉은 기와지붕의 중세적인 건물들과 중심에 우뚝 솟아 있는 고딕양식의 성, 바로크와 르네상스 등 중세의 미술양식이 섞인 정원들 등이 그것이다.

크롬로프성

이 성은 체스키 크룸로프와 그 역사의 시작을 같이 한다. 13세기 중엽, 대지주였던 비텍가가 블타바 강이 내려다 보이는 돌산 위에 고딕 양식의 성을 건설함으로써 이 도시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이미 700년이 흐른 고도로서의 체스키 크룸로프를 상징하는 중요한 상징물이며, 이 도시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는 유적이다. 하늘을 찌를 듯한 둥근 탑과 길다랗게 늘어져 있는 옛 건물들은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하다.

부다페스트

개혁의 물결이 요동치고 있는 나라 헝가리는 공산 이데올로기가 무너지고 있는 동구권 국가 중에도 헝가리는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바로 그 현장을 헝가리의 수도인 부다페스트에서 확연히 느낄수 있다. 보행자 도로인 바찌 거리를 따라 늘어서 있는 우아한 상점들은 동구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갖가지 상품들이 풍부하게 진열되어 있으며 무엇보다도 이곳에 저렴한 물가는 여행자들을 즐겁게 한다. 특히 부다페스트는 다뉴브강의 아름다운 야경으로 유명하다.

부다왕궁

왕국의 언덕 남쪽에 있는 네오바로크 양식의 부다 왕궁은 부다페스트의 상징이다. 13세기에 세워진 것으로서 일반인에게 공개되지는 않지만 역사 박물관, 헝가리 노동운동 박물관, 국립 미술관은 공개된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으로 왕궁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의 모습은 1950년대에 완성된 것이다. 2차세계대전 당시 파괴된 것을 복구하면서 수많은 유물들이 발굴되었고 이 유물들은 역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노동운동 박물관에는 헝가리 투쟁운동과 사회주의 아래의 헝가리의 모습을 담은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고, 국립미술관에는 11세기부터 현재까지의 미술품이 전시되어 있다. 왕궁의 북쪽으로는 빈의 문광장이 있다.

마챠시교회

13세기에 지어진 고딕식 건물로 역대 헝가리 왕들이 대관식을 올렸던 곳이다. 마챠시라는 이름은 1470년 마치시 왕의 명령으로 교회 첨탑이 증축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16세기에 부다가 터키에 점령당하면서 모스크로 변했다가 17세기에 다시 카톨릭 교회로 돌아왔고 18세기에 바로크 양식으로 재건축되었다. 그 후에 슈레크의 개축으로 본래의 모습인 고딕양식을 기본으로 한 현재의 건물이 완성되었다. 역사적인 이유로 내부는 이슬람적인 분위기가 풍긴다. 여러가지 원색 타일을 사용한 지붕과 내부장식은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

어부의 요새

어부의 요새는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뾰족한 고깔 모양의 일곱 개의 타워로 설계되어 있고 각 타워들은 수천년전에 나라를 세운 일곱 개의 마자르족을 상징한다. 하얀색의 화려한 성벽과 마차시 교회까지 뻗어있는 계단은 관광객으로 하여금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만들 정도로 아름답다.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옛날에 어시장이 있었던 곳이기 때문이 라는 설이고, 다른 한 가지는 18세기에 어부들이 성벽에서 적군을 방어했다는 설이다.

케른트너 거리

비엔나 관광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거리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립 오페라 하우스에서 시작하여 슈테판 대성당 광장에 이르는 비엔나의 중심가로 고품질의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는 상점들이 즐비하며 보행자 전용 거리인 그 라벤과 콜마르크트로 이어진다. 쇼핑의 파라다이스라고 할 수 있는 거리로 세계 유명 디자이너의 상품, 가치있는 골동품 또는 재미있고 앙증스러운 기념품 등이 사람들의 시선을 멈출 수 없게 한다.

슈테판사원

137m에 달하는 첨탑이 있는 거대한 사원으로 오스트리아 최대의 고딕양식의 건물이다. 그 웅장함에서 신에 대한 간절한 믿음과 노고의 땀을 엿볼 수 있다. 빈의 상징으로 65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약1359년에 완성되었다. 사원의 내부는 석조 부조의 설교대가 있으며, 스테인드 글라스 장식이 매우 아름답다.1450년에 만들어진 지하묘지에는 흑사병으로 죽은 약 2,000구의 유골과 합스부르크 왕가 유해 가운데 심장 등의 내장이 보관되어 있다.

비엔나

오스트리아의 수도로 1세기에 로마 제국의 군영지가 축조된 이래 200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빈(비엔나)은 합스부르크 왕가의 650년에 걸친 영광의 도읍지였으며, 과거의 화려한 역사를 보여주는 박물관, 오페라극장, 대학등의 웅장한 건물을 간직하고 있다. 구시가지를 둘러싸고 있는 환상도로를 따라 관광명소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도나우 운하가 통과한다. 관광지가 시내중심에 모여있어 거의 도보로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오늘날 뉴욕, 제네바에 버금가는 제3의 국제연합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비엔나 오페라하우스

르네상스 양식의 극장으로 1869년에 건립되었다. 유럽 3대 오페라 극장 중의 하나로 공연 횟수는 파리·밀라노보다 약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려한 외부에 어울리게 내부도 고블란의 태피스트리와 모차르트의 마적을 주제로 한 프레스코화로 장식되어 화려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2차 세계 대전에 화재를 당했던 건물은 1955년에 재건되었으며, 내부는 매우 우아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쉔부른 궁전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궁전으로 매우 화려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쉔브룬이라는 이름은 1619년 마티아스 황제가 사냥도중 아름다운 샘을 발견한데서 유래하고 있다. 외부 건물은 크림색이며 내부는 18C후반에 마리아 테레지아가 수집한 동양의 자기나 칠기, 페르시아의 세밀화 등 으로 우아하고 호화롭게 로코코식으로 꾸며져 있다. 왕궁정원은 약 1.7㎢에 달하는 바로크 양식으로 단장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다수의 분수와 그리스 신화를 주제로 한 44개의 대리석상들이 있다. 그외에도 그리스 신전 양식의 글로리에테, 궁정마차 박물관, 온실 등이 있다.

음악가의 묘지

빈 시당국이 1894년에 시내에 흩어져 있는 다섯 군데의 묘지를 한데 모아 조성한 것이다. 240헥타르나 되는 광대한 녹지대 안의 약 35만 기의 묘소에는 약 300만의 영혼이 고이 잠들어 있다. 악성들이 잠든 제 32a 구역은 정문을 지나 가로수길을 200m 가량 들어가서 왼쪽편에 있으며, 베토벤, 슈베르트, 요한 슈트라우스, 브람스 등의 묘와 모차르트의 기념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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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 베를린마라톤 참가기남궁 성(2016-10-19)
      나는 마라톤을 시작한지 15여년이 된 선수가 아닌 마스터즈다.

      나에게는 마라톤에 대한 꿈이 있었기에 SNB Tour 조부장님에 안내와 도움으로
      독일 베를린 국제 마라톤 대회에 참가 하게 되였다.

      지금부터 80 여년 전 독일베를린에서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우리민족에게 할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준
      손기정선수의 정신을 본 받고, 지구상 장벽을 깨고 동,서가 통일이 된 곳 독일베를린에서 달리고 싶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8시간 비행끝에 모스크 바 Sheremetyevo 공항에 도착헸다 환승을 위해 3시간30 여분
      기다리며 공항내부도 구경했는데, 창밖을 내려다보니 벌써 코트를 입은 사람들이 보여서 `아~ 벌써 모스크바에는
      겨울이 왔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탑승 2시간 30여분 만에 독일 베를린 쇠네펠트(Schonefeld)공항에도착했다.
      2차 대전때 공항으로 사용했던 장소가 지금은 박람회 장소로 변해 여기서 입국심사 만큼까다로운 절차를 밟고
      배번호와 물품을 수령 했다.

      드디어 독일베를린국제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2016년 9월25일 아침이 밝았다.
      아침기온은 17도 달리기에는 더운 날씨였다. 대회가 열리는 베를린 외각 "티어가르덴" 공원에 달림이들이
      국적을 초월하여 출발지점에 모였다. 9시정각 수만개 노란 풍선이 출발신호와 함께 하늘로 날라 오르며
      경쾌한음악과 춤은 모든 달림이들에게 열렬한 응원으로 보답하는듯 긴장도 풀어줬다.

      8차로 대로에는 차량,인파 통제가 너무나 완벽했으며 국가적 지원하에 대회가 진행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하-프지점에는 동화의 나라를 진입하는 관문인것처럼 유명 자동차의 광고와 함께 아치가 3개나 세워져있었다.
      대로 양쪽에 응원 나온 시민들의 파도타기, 손 마주치기, 경쾌한 음악, 흥겨운 춤 그리고 생음악으로 키타,
      쎅스폰,드럼등을 치며 노래 부르고 열렬하게 응원에 힘입어 힘들지 않게 달렸다.

      어린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릐 정성스럽고 헌신적인 음료수, 간식 제공 그리고 젊은 소방대원들의
      살수물 뿌려주기는땀을 식혀 주었고 처믕 체험하는 것으로 감사하게 생각했다. 그리고 5층 아파트 베란다에
      걸터 앉은 가족들리손벽치고 "꼬레아" "꼬레아" 하며 큰 소리로 응원하는 가족들에게 나도 엄지 손가락를 세워
      답례헸다. 참으로 감사하고 멋 진 응원이 였다.

      1989년 11월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면서 베를린 마라톤은 새롭게 시직되였고 1990년 9월30일
      브란덴브르크문 (Brandenburg gate) 동.서양쪽을 무두 통과하는 것으로 이끌었다고 한다.
      문 위에 있는 승리의 4두 마차는 한때 "나폴레옹"에게 뺏겨 빠리에 가 있었지만 다시 찾아 온 것이다.
      많은 인파들이 모여있는걸 보니 골인지점이 얼마 남지 않은것 같았다. 드디어 브란덴브르크문이
      보였다. 베를린에는 13개의 문이 있었으나 2차대전때 다 파괴되였고, 유일하게 남은 문이다.

      수 많은 사람들은 엄지를 세워 힘찬 응원을 보내며 "당신이 최고야" 라고 웨치는 소리를 들으며 골인 완주 했다.
      9월의 청명한 가을날, 성별과 인종, 국적과 연령의 모든 경계를 허문 세계시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승리보다,
      기록보다, 중요한것은 완주다. 값진 땀방울과 열정으로 우리모두 어떠한 어려움도 슬기롭게 헤쳐 나갈수 있도록
      달리고 또 달려 자신과 가족의건강을 지키는 달림이가 됩시다

      끝으로 독일베를린국제마라톤대회 완주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이끌어 주신 SNB TOUR
      조성훈 부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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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제39회 베를린마라톤 주로에서,,,김기정(2012-10-09)
      ◀ 참가자 순위 확인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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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두리면 뭐가 보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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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0년 제37회 독일 베를린 마라톤을 달리다.박성배(201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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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대간 종주며 산이 주는 깊은 마력에 빠져 주말이면 산으로 달려가곤 하던 내가 7년 전 한강변에서 열린 ‘서울마라톤대회’ 하프 코스 참가를 시작으로 마라톤의 맛에 빠져들어 그간 국내 3대 메이져 대회며 여러 대회를 쫓아다니며 달리는 즐거움과 함께 하다 보니 이제는 산보다는 달리는 것이 나의 주 메뉴가 되어버렸다.

      국내 메이져 대회의 서브3 목표를 달성하고 나니 뭔가 새로운 것에 대한 갈망이 생겼고 해서 지난 2008년 일본 동경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여 ‘선진화된 마라톤 문화’를 접하고 보니 국내 대회를 달리며 느끼던 것과는 또 다른 매력에 취하게 되고, 내침 김에 세계 5대 마라톤 대회 (보스톤, 뉴욕, 런던, 시카고, 베를린) 에서 서브3를 해 보자는 나름 데로의 각오가 생겼다. 지난 보스톤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여 그 환상적인 부드러움의 극치를 맛본 후 이러한 욕망은 더욱 깊어져 지난 9월 25일 베를린 땅을 밟게 되었다.

      2010 제37회 베를린 마라톤 대회
      4만명 이상이 참가하여 3만 5천명 이상이 완주한다는 지상최대의 마라톤, 완주자 기준으로 뉴욕 런던에 이어 세계 3대 마라톤, 백만 명 이상의 관중이 모인다는 마라톤, 원점 회귀하는 타원형 코스로 가장 빠르고 평탄하다는 마라톤, 1974년 마라톤 대회 시작 후 남.녀 세계기록 7개나 나왔다는 마라톤 등 달림이로서 그간 베를린 마라톤에 관한 참사에 현혹되어 왔던 내가 결코 이 유혹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코스
      동.서독 대립 시에는 냉전의 상징이었고 독일 수도의 가장 상징적인 기념물인 ‘브란데브르크 문, Brandenburg Gate, 옆에서 출발하고 베를린 시내 베를린 돔(Berliner Dom) 등 명소를 타원형으로 한 바퀴 돌아 다시 출발 지점에 완주 아치가 서 있다. 코스 곳곳 약 50개소의 라이브 뮤직 밴드가 연주하는 흥과 더불어 평탄한 코스가 주자의 기록갱신 도와준다.

      나의 레이스
      사실 지난 4월 참가한 Boston 마라톤에서 다리에 쥐가 나고 크게 고생한 경험이 있어 이번 베를린 마라톤 준비는 매주 일요일 한강변 ‘반달’에 참가하는 등 꾸준히 연습을 하였다. 지난 6월부터 양재천과 한강변을 달리며 땀을 흘린 터라 베를린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오르면서도 서브3에 대해 그다지 걱정하지 않았다. 다만 그 좋다는 베를린코스에서 ‘2009년 중앙마라톤의 기록인 2”49:09’를 갱신해볼까 하는 욕심을 갖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베를린에 도착하여 금요일 밤을 호텔에서 보내고 토요일에 배번도 찾고 엑스포 구경도 할 겸 컨벤션센터로 갔더니 벌써 길게 늘어선 줄이 보인다. 순서를 기다려 번호표를 받고 배번을 찾고 여러 부스를 찾아 다니며 주자가 일일이 다 하도록 되어있었다. 보스톤 등 다른 대회에서 한 백에 모든 것이 들어있었던 것과는 다른 운영이다. 한가지 특이한 것은 대회 공식스폰서인 아디다스 외에도 중.소 브랜드가 많이 나와 있었다. 품질 좋은 티셔츠 등이 동방에서 간 주자의 지갑을 이번에도 어김없이 털어갔다.

      어젯밤부터 하늘이 부드럽지 못하더니 기어이 대회 시작 전부터 얄미운 비가 오신다. 2시간 전에 대회장에 도착하여 몸을 풀려고 하나 어디 마땅한 곳이 없다 4만 여명이 모여 인산인해일 뿐만 아니라 공원 등이 다 흙으로 되어있어 질퍽거린다. 간이 화장실도 설치되어 있지만 남.녀 구분 없이 다들 거름주기에 바쁘니 로마법에 따르지 않을 수 없었고, 섭씨 12도의 약간 쌀쌀한 날씨라서 사진조차도 제대로 남기지 못하고 장애우 휠체어 출발에 뒤이어 20~30대가 조종을 이룬 약 300여명의 엘리트 및 기록 좋은 마스터즈를 따라 B그룹으로 출발을 한다.

      1936년 우리 선배님이신 손기정선수가 달리셨을 남다른 의미의 이 코스 2:29:19의 세계기록으로 올림픽 우승을 하시고도 일본국가가 울리는 동안 단 한번의 눈길도 일장기에 주지 않으셨다는 우리 자랑스런 선배님 손기정선수의 기가 살아있어서 일까, 하프 까지는 1:21:08로 비교적 순조로운 출발을 하였다. 이대로 가면 내 기록 갱신도 가능하다는 자신감이 서서히 마음을 덥힌다. ‘그래 우리 손선생님이 치욕의 일장기를 가슴에 달고도 우승하시지 않으셨던가’, ‘한번 해보자!’, 하는 자신감이 가슴을 누른다.

      우중에도 곳곳의 음악밴드가 나를 더 흥겹게 한다. 박수를 보내주는 관중은 그리 많지 않으나 라이브밴드의 경쾌함은 달림이에게 더 빠르게 달릴 수 있는 힘을 주고 평지를 달리는 듯한 평탄한 코스는 여태껏 달려 본 코스치고는 가장 편안함을 준다. 주로 변의 아파트에서는 베란다를 통해 주민들이 응원을 보내주고 응원 나와 있던 5살쯤 되었을까 하는 어린 꼬마신사가 보내주는 하이파이브는 한국에 두고 온 초등학교 1학년 우리 ‘솔이’ 생각에 가슴이 아련해지며 갑자기 더 보고 싶어 진다.

      호사다마(好事多魔)라고나 할까. 서서히 열기가 붙어가는가 싶더니 하프 지점을 넘어서면서부터 허벅지에 서서히 근육경련이 온다. 갈등이 생긴다. ‘이대로 가면 2:42대를 바라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순간 다시 집에서 응원하고 있을 딸아이 솔이가 ‘아빠 사랑해요, 건강히 돌아오세요!’ 라고 목청껏 소리 지르는 것만 같다. ‘그래, 기록갱신이 아니면 어떠어떠랴’, ‘이 좋은 대회에 왔으니, 응원 나온 분들과 하이파이브도 하고 즐기며 달리자’, 이리 마음을 정리하니 주변의 풍경들이 더 멋지고 정겹게 다가온다.

      38km쯤 달렸을까, 갑자기 Korea, Korea! 하는 응원소리가 들려 온다. 아마 한국분이시리라,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한국참가 선수로는 가장 먼저 달려오는 한국선수를 알아보신 교포분이신지 목청껏 응원해 주신다. 나도 마주보며 웃는다. 그도 웃고 나도 웃고 이국 땅 독일 그것도 분단의 아픔을 함께 했던 도시 베를린에서 달림이와 관중으로 만나 서로 웃고 맘껏 응원을 주시니 이것이 내 동포요, 같은 민족인가 싶다. 다시금 키테이 손(Kitei Son)이라는 일본이름으로 베를린 마라톤을 달리셨을 우리의 자랑스런 선배님 손기정 선수, 다시는 일본이름으로 국제대회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하시고 그 이후 세계는 이 자랑스런 선수의 국제대회 모습을 다시는 보지 못하였다는 자랑스러운 선배님의 영면을 비는 마음으로 피니쉬라인을 향한다.

      400미터에 이르는 환호하는 관중들로 가득 찬 그랜드스탠드(grandstands)를 지나 finish 라인을 밟으니 2:51:26라고 한다. 비록 기록갱신은 못하였으나 신이 내려준 마라톤코스라는 베를린 마라톤 그리고 우리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이곳에서 후회 없이 즐겨본 레이스였다.

      대회기록
      대회 내내 지속된 비 및 섭씨 12도의 기온 등 악조건 속에서도 Sub2:06 기록이 3명이 나온 실속 있는 대회였다. 케냐 선수 페트릭 마카우(Patrick Makau)가 2초 차이로 2:05:25초로 우승하고, 여자는 아베루 고베데(Aberu Kebede) 선수가 2:23:58로 우승하였다.

      한국에서는 69명의 주자가 출발하여 전원 완주의 기쁨을 누렸다.

      참가방법
      국내에서는 에스앤비투어 및 여행춘추 등 두 개의 마라톤 전문여행사가 도와준다. 참가비는 약 4백만원 수준이다.

      필자 박성배, (주)리엑션엔지리어링 대표
      동경, 보스톤, 베를린마라톤을 Sub3로 완주 하였으며, 뉴욕 시카고 런던마라톤에서 Sub3를 하여 세계5대 메이저마라톤 Sub3 달성을 목포로 훈련하고 있다.



       


       


       

    4. 2010베를린마라톤 여행기권동욱(2010-10-05)


      07:35 제천출발
      10:35 공항도착,ㅡ 지인들과 인사나누고

      13:15 KE 105 편으로 인천출발: 01:20(현지 18:20) 프랑크 프르트 도착.
      비가 많이 내리고..
      21:50  베를린 도착, 호톌투숙....

      9/25 조식후 베를린 시내


      expo 장 배번호 수령


      분단의 상징 장벽..


      좌측은 동독,우측은 서독


      슈프래강입니다.


      뭰헨에서 오신 여자 마라토너들과...


      상례엄마,태영희.정덕규.제갈씨,이은경...


      제천을 알리기 위해 비닐을 벗고,

      마라톤 대회 때 항상 느끼지만 주로의 사진이 없다, 비가 내리고,많이 추웠고..
      주로,자원봉사 최고.
      거리  개인들의 타악기,관악기 연주....

      기록 관계없이 처음참가자는 후미그릅(H)..
      인파에밀려서 하프 2:09, 어렵게 sub-4 ( 03:49:46)로 골인,

      저녁식사 : 식당간판이 이 김치(kim chi ), 여사장님 고향은 전남 나주,

      이번 대회 sub-3 하신 박성배님의 협찬으로 소주도 곁들이고..


      저녁식사는 돼지족발 훈제에 맥주.....


      맑은 하늘을 못보고 
      드래스덴 으로 이동


      대통령궁의 근위병


      체코 프라하
      소원을 말해봐......

      오스트리아 비엔나



      짤스브르크


      35세의 총각사장님이 경영하는 조그마한 식당입니다.




      모짜르트 생가



      이탈리아  베네치아로 이동 중


      밀라노



      혼자잠시 옛추억  회상하며 밀라노 배회..




      스위스 루째른으로 이동중



      스위스의 르째른 입니다



      유명한 카폘 다리입니다


      사자상




      곤돌라 에서 내려다 보이는 시내




      많이 부족했던 저를 잘 챙겨주신 김영한 선배님..


      2170의 필라투스봉 입니댜.


      고산식물 입니다(가시가 있고,글이부족죄송)


      톱니바퀴 열차로 내려오는 중입니다(경사 45)




      너무나 아름다운 여행이였습다..
      배려해주신 선배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이인효 대표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5. 33회 베를린 마라톤 참가기장정희(2006-10-02)
      이번 에스앤비 투어를 통해 베를린에 다녀온 장정희입니다.
      4명이라는 아주 작은 인원의 출발이였는데
      오히려 저희가 미안함을 느낄만큼 많은 정성을 받았네요.
      함께하신 박충차님,안정자님,정인승님 너무 행복한 동행이였구요,
      양찬우 이사님 넘 수고하셨습니다.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는 성경구절을 저는 아주 믿고 확신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는다면 귀사의 발전도 무궁하리라 믿습니다.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

      참가기라 하기엔 좀 뭣하지만
      내 인생의 한 추억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기에 흔적을 남기기로 했습니다.

      우연찮게 시작한 마라톤의 문외한이
      보스톤을 시작으로 세계 4대 메이저 대회를 참가하고 싶은 욕심에
      두번째로 베를린을 다녀왔습니다.
      런던과 뉴욕까지도 다녀와야겠다 싶은 생각을 하니
      왜 그리도 세월의 흐름이 급하게 느껴지는지...

      특별한 목표가 있어서도 아니고 그저 더 나이 들기 전에
      육신과 내 마음이 함께 평행선을 이루고 있을 때
      차근히 오직` 내 나름의 목표를 이루자` 였다.

      많이 남은 세월 같지만 어느 순간을 기약할 수도 없고
      하고 싶은 것들은 많은데~~ 가끔은 조급한 맘도 생기고...
      내 방식만을 고집한 것 같아 옆지기에겐 미안함이 없진 않지만
      그 대신 평상시 최선을 다한다는 나름의 설득을 하니 통하지 않았나 싶다.
      이번 기회에 가족들한테 감사하다는!!

      사실 여행을 하다 보면 며칠을 위한 여행의 준비과정이
      더 설레이고 화려한 불꽃이지 않나 싶다.

      9월 22일 인천공항을 출발해서 모스크바를 거쳐 베를린에 도착했다.
      모스크바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다 보니 그곳의 자정이다.(우리나라 아침 7시)
      호텔 도착해서 짐 풀고 잠자리 드니 새벽2시
      토요일 오전 10시 Breakfast Run (일종의 Fun Run)을 위해 4시간 자고
      8시 30분쯤 행사장에 도착하니 인산인해다.
      자세히 보니 주변 유럽국가들의(105개국 참가) 다양한 의상과 활달한 행동들이
      참가한 선수들의 묶여진 마음을 다 풀어헤친다.
      누구나 함께 손잡고 사진 찍고 깔깔거리고 항상 만나던 친구들처럼 서로에게 친절이다.
      절약이 몸에 밴 독일인들이지만 이 날만큼은 뭐든 풍성하다.
      또 하나의 장관은 한 움큼씩 나누어 주던 하얀색 풍선을
      출발할 때 그대로 손에서 놔 주는거다.
      하늘이 온통 빈틈없이 하얀색이다.

      출발 총성이 울렸지만 아무도 서두르는 사람없이 그저 즐겁기만 하다.
      같이 간 일행끼리 서로 공통적으로 느끼며 하는 얘기
      `그래 바로 이게 아마추어의 달리기다`
      옆사람과 서로 사는 얘기하며 여유를 부리며 즐기는 달리기만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물론 쉬운 일이 아니기에 그런 바램을 하리라..

      샤르텐부르크궁전을 출발해서 6km를 40분정도 뛰고 올림픽 메인스타디움에 도착했다.
      우리와 다른 질감 좋게 느껴지는 파란색의 우레탄 트렉을 밟으며 한 바퀴 돌고
      가장 위치 좋은 성화대옆 벽에 새겨진 역대 우승자들의 국가와 이름을 발견하고
      (5000m,10000m포함)
      손기정님의 이름을 찾고서 반갑기도 했지만 얼마나 허탈하든지...
      `JAPAN` 이라고 역력히 새겨져있다.
      이유는 모르지만 누군가 불만의 흔적처럼 하얗게 지운 자국이 보인다.
      과거의 역사가 파노라마처럼 가슴 아프게 지나간다.
      그나마 우리의 성씨 `SON`이라고 선명히 새겨져 있어 조금은 위안을 받는다.

      즐비하게 늘어진 과일,빵,음료수를 마음껏 먹고 엑스포장으로 칩과 배번을 받으러 갔다.
      근데, 이게 왠일인가?
      줄이 너무 길다.
      그것도 그냥 주는게 아니라 31유로를 주고 사야 된단다.
      대신 반납할 때 25유로를 돌려준다고 한다.
      그러면 칩 사용료가 6유로인데 우리 돈으로 치면 7300원 정도다.
      아무도 불평하는 사람없이 30분 이상을 기다려 교환권만 받는다.
      또 교환권으로 칩을 받아야 된단다.
      기념티도 사야 되고 finish 티도 사야 된다.
      그런 과정을 거치는 시간이 1시간이 넘는다.
      공짜는 아무 것도 없다.
      만약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한다면 어떤 상황이 될까?
      아마 난리가 아니리라...
      배번과 칩을 받고 배번 봉지를 보니 달랑 양말 한 켤레,손목 띠, 안내책자와 자질구레한 것들이다.
      우리나라 인심은 비교가 안된다.
      대회 한 번 치르고 나면 엄청난 흑자를 내리라는 예상이 된다.

      또 다른 행사는 토요일 오후 인라인스케이트 대회가 도심 한복판에서 있는데
      이틀에 걸친 행사지만 아무도 불평이 없다는 사실이다.
      물론 자주 있는 행사가 아니라서겠지만 보스톤과, 이곳에서의 똑같은 느낌은
      그들의 여유로운 이해심이지 않나 싶다.
      선진문화의 한 단면을 보고서도 참 많은 부러움을 느꼈다.

      대회 일인 9월 24일
      밥이 없기에 호텔에서 바나나와 빵을 든든히 먹고
      차로 대회장까지 진입할 수 없어 1km 이상을 걸어 대회장에 도착하니 와!!!
      발 디딜 틈이 없이 사람이 많다.
      물어 보니 신청한 인원이 37000명이 넘는단다.
      아무도 서두르는 사람은 없는데 기절할 광경을 목격했다.
      화장실 앞에 줄이 너무 길어 우선 가방이라도 맡길 요량으로 내 배번번호판 차를 찾는데
      세상에!! 남,녀 구별없이 나무밑이나 벽, 앞에 사람들이 지나는 울타리
      아무데서나 가림도 없이 실례를 하고 있지 않은가?
      히프를 홀랑 보인 여자와 눈이 마주쳤는데 너무도 자연스럽게 씩 웃는다.
      순간 갈등이 생긴다.
      나도 저 여자 옆에서 실례를 해 말어,사실 급하긴 급한데..
      분명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했는데..(다음은 상상만~~)

      인원이 많으니 기록별로 구역이 나눠져 있지만 보스톤처럼 엄격하지는 않는다.
      발디딜 틈 없이 복잡하고, 소리 지르고, 박수 치고, 무질서한 듯 하지만
      그들의 질서는 너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젊은 연인이나 부부들의 생경스러운 모습은
      무슨 전쟁 나가는 사람을 보내는 것처럼 안고 키스하고 나중에는 눈물을 줄줄 흐른다.
      헤어지면서도 울더니 골인해서도 몇 년만에 만난 사람처럼 또 운다.
      이런 모습을 공항에서도 목격했다.
      차갑게만 느껴지던 독일사람들인데 이런 모습에서
      정이 넘치는 또 다른 인간미를 느낄 수 있었다.

      힘찬 박수와 함성을 지르며 출발했다.
      시작부터 달림이도 많지만 양길 옆의 응원하는 시민들의 호응도 너무 대단하다.
      작년 보스톤대회 때 길거리 응원과 주변의 모습을 덜 담아 온 아쉬움이 있어
      이번만은 충분히 만끽하리라는 생각으로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주변도 두리번거려 보고
      사람들과 미소도, 눈도 찡긋해 보며 여유를 부려본다.
      10km 못미처에 `SAM SUNG` 이라는 길 전체를 차지한 아치가 눈에 들어 오는데
      왜 그리도 기분이 우쭐해지든지...
      주위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었다.
      `저 아치의 광고판이 바로 우리나라 회사라고`
      13km쯤 가니 길거리 악단이 응원을 한다.
      아무 생각없이 악단들을 세었는데 골인할 때까지 55개를 세었다.
      물론 꼬마들이나 주민들이 동원한 호르라기, 템버린,냄비끼리의 부딪침은 제외다.

      14km쯤에서 부부로 보이는 두 사람이 모자부터 발끝까지 빈틈없이 검정으로 치장 하고
      섹스폰을 부는데 너무 강렬하게 가슴 깊이까지 파고든다.
      순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스친다.
      언제까지 뛸 수 있으려나 하는 두려움이 항상 나의 화두였는데
      아! 맞아 좋아하는 악기 하나 제대로 배워
      대회마다 길거리 응원을 해도 되겠구나 싶은 생각이 미치니
      왜 그리도 발걸음이 가볍고 사막의 오아시스를 발견한 것처럼 신이 나든지...
      (실천에 옮길지는...)

      15km쯤 어디선가 바이올린 연주가 신선하게 들려온다.(비발디 사계)
      위를 쳐다 보니 아파트 4층 베란다에서 어느 여자 분이 정말 근사하게 연주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전혀 느끼지 못한 그들의 여유로운 정서에
      삭막하게 달리기만 하던 우리들에겐 신선한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어느 자그마한 재즈바 앞에선 그곳의 가수인 듯한 여자가 마이크를 잡고
      열성적으로 부르는 넉넉한 배려가 너무 부러웠다.(콘트라베이스, 드럼,전자기타 연주에 맞춰)
      (사실 외우려고 몇 번이나 중얼거렸습니다.)
      가장 많이 동원되는 악기가 드럼인데 남자 홀로 연주해도 넘 멋있다.
      연주하는 모습들은 뛰는 달림이들에겐 지루하지 않게 하는 가장 잊지 못할 광경들이다.
      여유를 가져서인지 화장실을 가고 싶어 두리번거리니 도로가에 간이 화장실도 자주 눈에 띄고..

      또 다른 그들의 주로(走路)연출은
      정확한1km표시와 5km마다 체크매트가 깔려 있고
      하프지점에는 풍선아치를 설치해 통과하는 달림이들에게 작은 행복을 선물해 준다.
      거의 2.5km 마다 식수,차,게토레이 비슷한 것들을 아주 줄이 길게
      한참을 뛰어도 먹을 수 있게 놓는다든지
      주민이나 군인들이 가능하면 물컵을 손에 쥐어 주려 애쓰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다.
      32km지점에 오니 무대를 큼직하게 설치하고 족히 50~60명을 넘는 듯한 학생들이
      그야말로 신나게 발이 절로 갈 수 있도록 연주하고 있다.
      아마 마의 장벽인 32km지점을 쉽게 통과하도록 하는 그들의 깊은 배려이지 않나 싶다.
      길거리 응원단도 가장 많이 모였지 싶고~~

      응원하는 시민은 많은데 표정이 무뚝뚝한 사람들이 많았고
      아무도 먹거리나 (연주 빼고) 이벤트를 준비하지 않았다는 점이 보스톤의 시민들과 조금 달랐다.
      물론 온몸으로 응원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인구 350만명중 100만명이 넘게 응원을 했다고 한다.

      여유를 가진다 하지만 그래도 full인데 35km쯤 오니 시차와 여행여독이 몰려온다.
      다리도 풀리고 몸에 힘은 빠진듯 하고, 어떡하나 싶지만
      그 때부터는 `정신력이다` 라는 마인드 컨트롤~~~
      길 가장자리는 아예 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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