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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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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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달사 댓글 0건 조회 2,295회 작성일 15-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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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마지막 해외출장을 12월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 동안 두만강이 있는 연길과 도문으로 다녀왔다. 2009년부터 두만강마라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지역적 한계와 국가간 관계의 복잡성으로 인해 번번이 문턱을 넘지 못 하였다, 이번 출장을 떠나면서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임하였다. 이전에는 두만강을 끼고 있는 도문시나 훈춘시를 직접 찾아 논의를 하였으나 이번에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정부를 접촉하였다. 자치주정부가 허락을 하고 자금을 지원해주면 지방정부는 시행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에 상위 정부조직인 연변조선족자치주 여유국(관광국)국장님을 만났다. 일을 만드는 것에 소극적인 체육국 보다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자금을 투자하면서 일을 하는 여유국이 더 적극적이기 때문이다. 일단 반응은 상당히 좋았다. 여유국 국장님을 만나기전에 자치주정부내에서 회의가 있었는데 그 자리에서 체육, 문화, 관광분야에 적극적인 활동을 하자는 논의가 있었다고 한다, 대회운영계획서, 대회유치효과 및 발전전망, 소요자금규모 그리고 우리회사 회사소개서등을 준비하여 설명과 함께 제출하였고 부국장께서 기안하여 국장에게 올리고 다시 연변조선족자치주 주장께 결제를 맡겠다고 하였으니 1월말까지는 결론이 날 것 같다.

계약이 잘 성사되어 압록강에 이어 두번째로 두만강변에서도 두만강과 북측 남양시를 바라보며 마라톤도 즐기고 나진.선봉으로 가는 길목에 있으며 옛 발해의 동경성인 훈춘도 구경하고 한반도의 북쪽 끝이며 러시아 핫산, 북측의 온성과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국경을 접하고 있는 중국 방천 전망대에서 두만강 철교와 동해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김정구 선생의 두만강 푸른 물에 노젓는 뱃사공 노래를 부르며 두만강변을 달리는 그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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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변에서... 뒷편에 두만강과 강건너 북한 남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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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문시 두만강변에 설치된 관광객들을 위한 사진 촬영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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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두만강과 북측 남양시의 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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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이 성사되면 마라톤대회가 열릴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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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문시에 두개 밖에 없는 호텔중 하나 도문변강호텔.. 오픈한지 2년밖에 않되어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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